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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의 구글 seo 글쓰기

by Mr. Goodman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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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티스토리에 글 100여 개를 올리며 발견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구글 seo 글쓰기로 변화를 주고자 합니다.

노력에 비해 한산한 블로그의 현황과 개선 시도도 정보로서 가치가 있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일기와 별 차이 없는 글입니다.

 

- 목차 -

1. 일반적인 티스토리 블로그의 성장

2. 티스토리 블로그 1년간의 변화

3. 1년 동안 블로그 운영 방향

4. 유입수가 늘지 않는 이유

5. 구글 seo에 맞는 글쓰기

6. 1년 후는 어떻게 바뀔까?

 

1년 동안 티스토리 글쓰기 후 변화 시도


1. 일반적인 티스토리 블로그의 성장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구글을 비롯한 검색 엔진에 등록을 한다.

하루에 하나 이상씩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한데 시간이 지나면 다음에 최적화가 되어 올린 글이 상위에 노출되어 다음으로부터 검색을 통한 유입이 발생한다.

 

구글에서 검색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차츰 구글에도 노출이 되어 글에 따라 게재 순위가 앞에 오게 된다. 이런 글이 많아질 경우 구글로부터 꾸준한 검색을 통한 유입이 발생한다.

구글은 최신 글보다는 필요한 정보의 제공 여부를 중시하기에 좋은 글로 판단하면 상위에 노출시킨다. 그래서 한 번 상위에 오르면 순위가 잘 바뀌지 않는다.

최소 1년이 지나면 구글의 유입량이 다음의 유입량보다 많아진다.

 

내 블로그 첫 화면
내 블로그 첫 화면

 

2. 티스토리 블로그 1년간의 변화

2020년 12월 1일 첫 번째 글을 올렸고 이 글이 105번째이다.

월별 변화는 표와 같다.

작성글 유입수
12월 18 679
1월 10 906
2월 15 20,404
3월 16 1,781
4월 13 1,874
5월 9 1,878
6월 1 1,238
7월 0 954
8월 0 776
9월 5 892
10월 8 1,432
11월 10 1,223
합계 105 33,694

고작 3월에 이르러 정체에 접어들었다.

글이 계속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유입량의 증가가 나타나지 않는다.

다음은 기존 글이 후순위로 밀리고 새 글의 검색이 있어 조금씩 증가했으나 구글의 증가가 미미하다.

 

3개월 이상 블로그에 접속조차 못했다.

새 글이 없어서 감소가 큰 폭으로 나타났다.

새 글을 지속적으로 쓰고, 올리면서 블로그가 활동하고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너무도 당연한 전제조건이다.

 

3. 1년 동안 블로그 운영 방향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식을 나누고, 이 과정에서 나도 정리를 하는 것이었다.

수익형 블로그가 아닌 관계로 애드센스는 고려하지 않고 있고 편하게 마음 가는 대로 글을 쓰고자 했다.

살면서 머리와 몸에 익은 지식과 정보를 한의원에서 얘기하듯 올렸고, 환자분들에게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렸다. 오프라인의 보조 역할로서 효과가 더 컸다.

그래서 이 공간은 취미 활동과 비슷한 성격을 뗬다.

 

4. 유입수가 늘지 않는 이유

글이 100개를 넘어섰으나 글 개수보다 유입자가 적다.

최소 글 개수보다는 유입수가 많아야겠는데 그렇지 못하니 허전하다.

 

다음에서는 최신 글을 노출시킨다. 그래서 글을 쓰면 어느 정도는 유입이 지속적으로 있다. 단, 오래된 글에서는 유입이 거의 없어진다. 

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는 키워드의 글이라면 유입은 큰 폭으로 증가한다. 

글을 매일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새 글이 올라오고 옛 글이 뒤로 밀리는 것이 비슷하여 앞으로도 다음으로부터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유입수는 구글이 중요하다.

다음으로부터 유입이 있는 것을 보면 검색 점유율을 고려했을 때 구글로부터 검색도 기대할 수 있다.

구글의 최상위에 자리 잡은 글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입이 없다는 것은 사람들이 검색하지 않는 주제라는 의미다. 더 늘 여지는 없다.

구글에서 상위에 노출이 되지 않는 글들은 구글이 적절한 글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구글의 상위에 노출되게끔 시도를 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마이너 성향의 글은 그렇다 치더라도 다음에서 유입이 꽤 있었던 글들이 묻히는 것은 좀 아쉽다.

모든 글이 여러 책을 참조하거나 아니면 몇 번은 곱씹고 정리한 후에 올린 글이어서 애정이 있다. 보잘것없이 버려질 수준의 글은 아니라 여기기에 좀 더 읽혔으면 하는 욕심이 난다.

못나도 자기 자식은 예쁜 법이다.

 

5. 구글 seo에 맞는 글쓰기

유입량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포럼 활동이나 맞구독 신청, SNS 이용 등이 권장되지만 할 생각이 없다.

 

다음에서 검색하여 유입되는 것을 보면 구글에서도 사람들이 같은 키워드로 검색을 할 것이다. 구글의 검색량이 다음보다 대략 8배 정도 더 많은 것을 고려하면 상위에 노출된다면 산술적으로 다음 검색의 8배는 구글을 통해 유입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글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수필처럼 쓴 것이 구글의 입 맛에는 안 맞았을 수도 있겠다.

구글로부터 유입을 늘리는 방향으로 구글에 맞는 글쓰기를 해야겠다.

그리고 지금까지 썼던 글을 모두 수정하고자 한다.

 

1) h1 태그의 변화

글의 논리가 주제별로 단락을 구분하고 각 단락에 소주제로 또 구분하는 형식의 글, 보고서나 주관식 시험, 노트 정리와 같은 형식의 글을 구글이 선호한다고 한다.

대주제, 중주제, 소주제의 구분 기호가 h태그이다.

 

현재 사용 중인 북클럽 스킨은 블로그 이름에 h1태그가 설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글의 제목에만  h1태그가 설정되어야 구글이 이 글이 무엇에 관해 쓴 글인지 분류를 쉽게 할 수 있을 것이어서 블로그 이름에 있던 h1태그를 없애고 블로그 글 제목만 h1 태그가 설정되도록 변경하였다.

 

그리고 h2태그는 단락 구분을 하면서 활용하고, h3태그까지 덧붙인 글도 있다.

지금 이 글이 h3태그가 설정된 글이다.

 

2) 주소 설정을 문자로 바꿈

처음 주소 설정할 때 숫자로 했다. 

당시에 숫자로 설정하는 것이 오류가 적다는 글을 읽고 그렇게 했는데 구글은 문자로 설정된 것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서치 콘솔이나 애널리틱스를 볼 때 사실 숫자로 글이 표시되어서 무슨 글인지 알기 어려웠는데 이 기회에 문자로 바꾸었다.

 

티스토리는 다행히 한 글에 숫자, 문자 모두 주소를 부여하고 있고 대표 주소만 다를 뿐이었다. 이전에 링크를 걸어둔 것도 수정할 필요가 없었다. 앞으로 문자로 주소를 사용하고 주소도 주제어만 간략하게 표시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도움을 받은 글에서 문자로 바꿀 경우 직접 유입이 많이 늘어난다고 했는데 11월 20일 바꿨고 현재 11월 23일이나 난 직접 유입의 증가가 없었다.

 

3) description의 활용

모든 글이 수필 형식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첫 문장이 글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와는 조금 동떨어진 내용이었다. 터무니없어 보이지만 글의 주제와 관련이 많은 질문으로 시작하는 글이 많고, 비유를 들면서 시작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런데 구글은 이 부분으로 글의 내용을 판단한다.

글이 시작하고 대략 150 글자가 description에 해당하는데 글의 제목과 글의 주제가 명확하게 일치 여부를 구글에게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것을 딴소리하며 놓친 것이다.

사람에게 관심을 끌 수는 있지만 기계는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구글이 이 글의 내용이 무엇이라는 사실을 요약하여 보여주는 것을 선호한다고 해서 모든 글을 하나씩 수정할 생각이다.

 

4) 글 형식의 변화

description, 목차, 목차에 따른 h태그 순서로 고정된 형식으로 글을 전개하려고 한다.

 

6. 1년 후는 어떻게 바뀔까?

수익형 블로그가 아니어서 글 쓰고 정리하는데만 신경을 썼다.

이번에 변화를 주고서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기다린다.

수정하면 오히려 안 좋다는데 수시로 수정을 해 왔고, 또 좋고 안 좋고 할 수준의 유입량이 아니어서 글을 클릭했는데 오류만 나지 않는다면 이 방향으로 꾸준히 글을 올릴 생각이다.

적어도 글의 개수보다 유입량이 많으면 좋겠다.

 

키워드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클 것 같으나 키워드 찾기는 어려워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

내년에는 블로그를 시작으로 전달 도구에 대한 이해가 더 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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